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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컴백 선언 '밴드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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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컴백 선언 '밴드 지각변동' 예고

입력
2015.11.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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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칵스(THE KOXX)가 컴백 선언과 함께 밴드계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칵스는 10일 두 번째 앨범 '뉴 노멀(the new normal)'의 발매를 앞두고 "혁신적인 사운드로 중무장해 기존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칵스는 당시 생소했던 일렉트로닉 개러지 록을 유행시키면서 단숨에 홍대신 대표 밴드로 등극했다. 국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서 러브콜을 받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날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다가 군 복무 문제로 한동안 공백이 이어졌다.

밴드 활동은 잠시 멈췄지만 개별 활동을 하면서도 화제를 몰고 다녔다. 숀(신디사이저)은 보아, EXO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가요계에서 가장 러브콜을 많이 받는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영역을 확장해 프로 DJ로서 Mnet '헤드라이너'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수륜(기타)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연주 팀 오마쥬를 결성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박선빈(베이스)은 로로스의 진실, 재즈드러머 임상욱과 밴드 라이프 앤 타임으로 활동했다. 보컬 이현송은 뛰어난 드럼 연주로 시나위의 세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칵스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12월 20일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뉴 노멀라이즈(THE NEW NORMALIZE)'를 연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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