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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 '공신' 차길영과 수능 응원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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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 '공신' 차길영과 수능 응원가 부른다

입력
2015.11.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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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타이미(Tymee)가 수능 응원가를 부른다.

이번 수능 응원가는 타이미와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유명한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가 함께 했다. 두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위치한 리드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녹음과 동영상 촬영을 마쳤다.

타이미의 수능응원가 '꽃(Super Flower)'은 '난 내가 아는 것보다 대단하고 커다란, 가능성을 가진 사람' '난 두렵지 않아, 비바람에도 다시 일어나' 등의 가사로 수험생들을 다독인다.

타이미는 "나도 수능 볼 때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긴장을 하지 않아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것 같다. 모두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잘할 수 있다고 마음먹고 잘 보면 좋겠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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