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됐다.
최경주(45·SK텔레콤) 등 일부 선수들은 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354야드)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를 완전히 마치지 못했다. 잔여 경기는 이날 밤 속개된다.
2라운드를 마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브라이스 몰더(미국)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뒤를 이었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3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로 중위권에 포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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