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6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남편이 없는 상황에서 아들 선우(고경표)를 홀로키우는 선우의 모친은 매사에 아들 걱정이었다.
어느날 얼굴에 생채기난 선우를 본 선우모친은 이에 아들이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리기라도 할까 노심초사했다.
사춘기를 맞은 아들 선우가 방황할까 걱정하던 선우모친은 어느날 집에서 의문의 담배를 발견하며 기어코 선우에 언성을 높였다.
선우모친은 한사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선우에 "네 것 아니면 정환(류준열)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추궁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담배는 정환의 엄마 라미란(라미란)의 것이었다.
라미란이 이일화(이일화), 선우 모친과 늘 함께 앉아있는 평상에 겉옷을 벗어놓은 것을 진주가 입고 간 것.
이에 진주는 선우의 방에서 놀다 담배를 떨어트리며 오해를 빚게 됐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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