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ㆍ예술
▦적, 너는 나의 용기
우태현 지음. 여의도 샛강 지구에서 전 청와대 대변인의 시체가 발견되며 연쇄 살인이 시작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천재 프로파일러와 법의학자, 추리소설 작가가 뭉쳤다. 새움ㆍ516쪽ㆍ1만5,000원
▦잠옷을 입으렴
이도우 지음. 엄마가 떠난 뒤 외가에 맡겨진 소녀 둘녕과 동갑내기 이종사촌 수안의 이야기. 그리움을 꾹 참고 살아가는 둘녕을 수안이 위로하며 둘은 특별한 우정을 가꿔 나간다. 예담ㆍ444쪽ㆍ1만3,800원
▦미식 예찬
에비사와 야스히사 지음. 김석중 옮김. 일본을 세계적인 미식 강국으로 만든 요리 연구가 쓰지 시즈오를 모델로 한 음식 소설. 60년 전 청년 쓰지는 맛을 찾아 미식 순례길을 떠난다. 서커스ㆍ464쪽ㆍ1만4,000원
▦구구
고영민 지음. 2002년 등단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입이 있어도 할 말을 못하고 사는 우리네 인생의 씁쓸함을 83편의 시에 담았다. 문학동네ㆍ140쪽ㆍ8,000원.
▦풍미 갤러리
문국진ㆍ이주헌 지음. 법의학자 문국진과 미술평론가 이주헌이 함께 풀어낸 명화 속 맛의 비밀. 음식보다 더 맛있는 그림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가있는집ㆍ360쪽ㆍ1만8,500원
▦눈과 손, 그리고 햅틱
박정자 지음. ‘감각의 철학자’ 들뢰즈와 ‘고깃덩어리의 화가’ 베이컨이 ‘햅틱(촉각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라는 키워드로 만났다. 감각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는 베이컨의 작품 세계. 기파랑ㆍ296쪽ㆍ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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