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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박나래, 폐 건강 나이 48세 과거 홍역으로 발육 되지 않아...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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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박나래, 폐 건강 나이 48세 과거 홍역으로 발육 되지 않아...충격

입력
2015.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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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박나래의 폐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돼 실제 나이와 폐 건강나이를 비교했다.

박나래의 현재 나이는 31세였지만 이날 공개된 검사 결과에서 박나래의 폐 건강 나이는 48세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이토록 폐 건강 나이가 안 좋게 나온 이유는 소기도폐쇄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즉 폐활양이 매우 떨어져 있다는 분석이었다. 이는 어린 시절 홍역 백일해 천식 등의 병으로 인해 발육이 되지 않아 호흡 능력이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됐다.

박나래는 "제가 어렸을 때 홍역을 앓았다. 며칠 동안 사경을 헤맸다"며 "그게 이렇게 관련이 있는지는 몰랐다"며 실제로 어렸을 적 호흡기 질환으로 힘들었던 병력을 공개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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