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치킨을 먹으며 '님과 함께' 본 방송을 시청했다.
윤정수는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이 나오는 장면을 보며 "나도 어머니에게 장모님이라고 불러야하나"라고 운을 뗐다. 김숙은 "우리 엄마 앞에 오빠가 안 나타났으면 좋겠어. 어지간하면 안 만났으면 좋겠어. 엄마 심장이 안 좋아서 그래"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내가 부산에 가 아주 우연히 어머니를 만나면 안 되냐"고 물었고 김숙은 "나만이면 되지 부모님까지 놀라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서 그래"라고 답했다.
또 윤정수는 재미를 위해 출연하는 게 아니라는 송민서의 말에 "확 사귈까보다. 저 얘기 들으니까 화가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숙은 "누구랑 사귄다는 거냐. 남자는 안 때릴려고 했는데 좀 맞아야겠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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