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5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는 신혁(최시원)이 모스트 1위 탈환을 위해 성준(박서준)에 자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써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스트에서 기사를 쓸 당시 인연으로 동화 작가로부터 헤이리에 초대받았던 혜진(황정음)은 이후 동화 스토리텔링 작가에 관심을 가진다.
이를 알아챈 성준은 혜진을 배려해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결혼을 약속한다.
집에서 저녁식사 데이트를 끝낸 성준은 집에 가려는 혜진을 붙잡으며 "꼭 가야 돼?"라고 물었다.
당황한 혜진은 "빨래도 해야고 분리수거도 해야한다"며 핑계를 댄다.
결국 이에 성준은 집까지 바래다주겠다며 혜진과 밖으로 나갔다.
성준이 차키를 두고오자 혜진은 자신 앞에 선 택시를 다급히 잡아타고는 집으로 떠났다.
홀로 남은 집에서 성준은 퍼즐을 맞추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를 들었다.
현관 문 앞에 서 있던 것은 다름 아닌 혜진이었다.
혜진은 부끄러움에 고개도 들지 못하며 "생각해보니까 굳이 오늘 빨래를 안해도 될 거같고"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이에 성준은 혜진을 집으로 끌어들이며 다정한 스킨십을 나눴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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