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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결국 미국 가나 "돌아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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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결국 미국 가나 "돌아가야 해"

입력
2015.11.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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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5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는 신혁(최시원)이 모스트 1위 탈환을 위해 성준(박서준)에 자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써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혁 때문에 간신히 위기에서 탈출한 모스트 편집팀은 다시 에전의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풍호(안세하)가 부회장이되며 부재하는데다 신혁이 떠나버린 모스트는 더 이상 활력이 넘치지 않았다.

더불어 관리팀으로 돌아가야하는 혜진(황정음)의 일까지 겹치며 사무실에는 쓸쓸하다는 이야기가 세어나왔다.

성준은 미국 본사로부터 돌아오라는 전화를 받으며 미국행을 결정짓는 모습을 보였다.

혜진과 저녁 데이트를 즐기던 성준은 "일단은 돌아가야 해"라며 미국으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혜진에게 프러포즈를 약속한 바 있는 성준은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순간 당장은 너한테 못 보여줄지도 몰라"라며 이를 미뤘다.

성준은 "근데 혜진아, 그래도 내 옆에 있어줄 수 있어?"라며 "나랑 같이가자"라고 제안했다.

혜진은 이에 "그래 같이가자"며 "같이있자, 우리"라고 약속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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