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현관 앞 프러포즈? "결혼하자 성준아"
알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현관 앞 프러포즈? "결혼하자 성준아"

입력
2015.11.05 22:57
0 0

'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5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는 신혁(최시원)이 모스트 1위 탈환을 위해 성준(박서준)에 자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써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리팀으로 돌아간 혜진(황정음)은 모스트에서 기사를 썼을 당시 인연이 닿았던 동화 작가로부터 초대를 받고 헤이리에 다녀온다.

성준과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혜진은 헤이리에서 보고 들은 것들에 대해 말하며 잔뜩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좀처럼 보기 드문 혜진의 들뜬 모습에 성준은 "너도 하고싶은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혜진은 그러나 "이제 곧 너랑 미국에 갈건데 뭐"라며 미국행에 대한 절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동화작가의 스토리 작가 제의를 받은 혜진은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이를 마음에 두고 고민했다.

때마침 성준으로부터 저녁 식사 제안을 받은 혜진은 약속시간에 성준의 집으로 향한다.

문을 연 성준에 혜진은 다짜고짜 "우리 결혼하자 성준아"라며 "그러니까 나는 꼭 결혼을 하긴 할건데"라고 연신 말을 더듬었다.

이에 성준은 "1년 정도 시간을 달라는거지?"라며 선수를 쳤다.

혜진이 놀라자 성준은 "동화 스토리 작가 제의 받은거 하고 싶다는거지?"라며 혜진의 마음을 간파했다.

성준은 "네가 하고 싶어하는 거 내 눈에도 보였어"라고 털어놨다.

성준은 "말도 안하고 나랑 미국갔으면 후회했을 것"이라며 혜진과의 미래를 약속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