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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장영실'의 촬영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영실 역할을 맡은 배우 송일국의 노비 분장한 스틸 컷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낡은 누더기 옷을 입고 치렁치렁 흐트러진 머리를 한 채 무언가 상념에 잠겨있는 노비 장영실을 표현한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201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드라마 '장영실'은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드라마 '장영실'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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