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위메이드의 4분기 실적을 긍정 평가했다.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의 흥행 효과와 신규 게임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3억원, 100억원이다.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천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정용제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기존 게임들의 부진에도 8월 초 출시된 '열혈전기' 로열티 매출이 반영되며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열혈전기 효과는 4분기에도 이어져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에 매출액 308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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