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가 11월 4일 오후 8시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도리화가' 쇼케이스에는 이종필 감독, 배우 류승룡, 수지,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이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수수하고 단정한 패션을 선보였지만 숨길 수 없는 미모를 발산해 많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손바닥에 하트 모양의 문신이 포착되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영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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