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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허영지, 부모님 까페 도와드리려고 커피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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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허영지, 부모님 까페 도와드리려고 커피 배워

입력
2015.11.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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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카라의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닭볶음탕을 주제로 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지는 "부모님께서 응암동에서 커피숍을 하시는데, 연습생 시절 인건비가 아까워서 일요일마다 부모님을 도와드리기 위해 커피를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이 "커피숍 홍보를 위해서냐"고 질문하자, 허영지는 이를 부인하며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말이다.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저도 (허영지가) 몇 번 해줘서 먹었는데 엄청 쓰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최현석은 "쓸 데 없는 사람한테 해주지 말라"며 "호의를 원하는 사람한테 해줘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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