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19금 욕으로 남편사로 잡은 사연

배우 김재화가 남편에게 3년 동안 대쉬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재화가 출연해 결혼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김재화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였던 남편에 대해 "사실 남편이 마음에 무척 들어서 계속 따라다니다 퇴짜를 맞았다"며 "그래서 계속해서 따라 다녔고 결국 사귀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재화는 "술을 먹는 자리에서 19금 욕을 하며 솔직하게 고백했고 겁을 먹은 남편이 "그러자"고 허락을 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