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이 제기됐다.
가수 아이유가 최근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 '투엔티 쓰리(Twenty three)'의 무단 샘플링 의혹이 제기됐다.
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에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3일 로엔트리는 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에 대해 "소속사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인지한 후 작곡가에 문의하여 해당 부분은 편곡 과정에서 작곡가가 구입해 보유하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에 소속사는 "하지만 당사는 사용된 보이스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했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해 해당 보이스 샘플에 대한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사실 확인 후 결과에 따라 소속사 측과 상의하여 샘플 클리어런스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이유 페이스북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