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4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에는 혜진(황정음)을 놀이동산에 데리고 간 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스트는 래너드 킴에 이어 텐의 섭외가 불투명해지며 폐간위기에 처했다.
성준(박서준)은 마지막 호가 될지 모르는 신간을 인쇄소에 맡기고 팀원들과 회식을 가졌다.
회식 후 홀로 사무실로 돌아온 성준은 팀원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죄책감에 힘들어한다.
성준이 회사로 돌아가는 것을 본 혜진은 뒤를 따라와 사무실에서 대화를 나눈다.
졸린다는 성준의 말에 혜진은 "피곤했었나보다"며 성준에 무릎을 내어준다.
혜진은 그간 홀로 힘들어했던 성준의 모습을 떠올리며 "불쌍해"라며 "수고 했어, 네 잘못 아니야"라고 위로한다.
회식자리에 있다 휴대전화를 사무실에 두고 온 사실을 안 신혁은 사무실에 들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야 만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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