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이 화제다
4일 JTBC '뉴스룸'에는 최근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하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13년차 배우 강동원이 출연했다.
손석희는 앞서 소개된 헐리우드의 영화배우 故비비안 리를 언급하며 "'비비안 리처럼 아름다우면 연기력을 필요없다'는 문구가 앞서 소개됐다"고 전했다.
이어 "강동원씨 정도 외모면 연기력은 따질 필요 없다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하겠는가"고 물었다.
강동원은 "틀린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멀리봤을 때 얼마나 갈 것인가 의문이 있다"고 전했다.
손석희는 이에 "본인의 얼굴 때문에 연기력이 가린다고 생각하거나 캐릭터에 제한이 있다고 생각한 적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강동원은 "나는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인터뷰할 때 기자분들이 그런 질문을 많이 하신다"며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깨고 도전하는 것도 제 역량"이라고 자신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은 덧붙여 "저는 사실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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