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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 '우행시' 이후 악몽 시달려 "매일같이 잠에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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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 '우행시' 이후 악몽 시달려 "매일같이 잠에서 깨"

입력
2015.11.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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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이 화제다

4일 JTBC '뉴스룸'에는 최근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하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13년차 배우 강동원이 출연했다.

손석희는 "출연하신 영화들의 필모그라피를 살펴봤는데 3분의 1정도는 저도 본 것 같다"며 강동원과 함께 그의 출연작들을 살펴봤다.

손석희는 영상이 나간 이후 "전우치가 인상 깊었다고 했는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연기가 잠깐 봤는데도 아주 훌륭했던 것 같다"며 칭찬했다.

강동원은 이에 "저 영화를 찍고 나서는 매일 악몽에 시달리면서 잠에서 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은 "저는 그런 게 거의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캐릭터마다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석희는 "배우들은 작품이 끝나고도 캐릭터에서 못 헤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길어진다거나 하지는 않는가"라고 물었다.

강동원은 이에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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