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다큐 ‘한 뼘의 기적, 텃밭’ (KBS1 밤 11.40)
65세 이상 노인 우울증은 연평균 9%씩 증가하고 있고, 1인 가구의 우울증은 14.5%로 성인 전체 평균 6.6%보다 2.2배 높다. 그 원인은 공동체의 해체와 사회적 고립 때문이다. 삭막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도시인을 위한 대책은 없을까?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노인 비율이 높은 서울 은평구의 산새마을. 신사동 237번지에서 정감 있는 산새마을이 되기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일구어낸 300평의 텃밭이 있었다. 나누는 삶이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주는 산새마을의 주민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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