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그윽한 눈빛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시경은 4일 공개된 콘서트 '마지막 하루'의 포스터에서 포근한 니트 차림에 편안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흑백으로 담았다. 그윽한 눈빛과 섬세한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마지막 하루'에서 성시경은 달콤한 목소리로 자신의 히트곡들을 전할 뿐 아니라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따스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성시경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전체적인 컨셉트부터 무대 연출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티켓은 이미 지난 달 15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이틀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마지막 하루'는 오는 12월 30~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