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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강현수와 최용준이 슈가맨으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현수는 과거 유재석 결혼식 축의금을 3만원 낸 사실을 언급하며 "당연히 말도 안되는 금액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계속 몇 년 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 기회가 닿으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인터뷰 기사로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강현수 씨가 결혼을 하면 그 이상을 하게 된다.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 삼만천원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현수는 브이원이라는 이름으로 2003년에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데뷔곡 '그런가봐요'로 2000년 대 초반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사진='투유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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