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남편 기 살리는 슈퍼 와이프'를 주제로 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전광렬을 톱스타로 만든 10살 연하 아내 스타일리스트 박수진의 과거가 공개됐다.
생머리에 이국적 외모가 돋보이는 박수진은 중앙대 문예창작과 출신으로 예능작가로서 방송계에 입문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연예인들의 패션에 조언을 해주던 박수진은 패션 감각을 살려 회사를 차리고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전문화시킨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이분이 패션 쪽으로만 감각있는 스타일리스트가 아니다"라며 "이상우의 '비창'을 작사했다"고 말해 엄청난 능력의 부인을 얻은 전광렬에 대한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호박씨'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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