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강석우가 화제다.
3일 KBS 2TV '1대100'에는 배우 강석우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강석우는 최근 종영을 맞이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의 원년 멤버로 출연한 바 있다.
강석우는 나이에 비해 비교적 늦게 얻은 딸 강다은 양과 함께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석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 살림을 직접 챙기는 듯 좀처럼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석우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모든 것을 딸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강석우는 딸 강다은양과 함께 후원중인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영작 편지를 쓰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딸 강다은양이 영어를 곧잘 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며 머리카락을 넘겨주는등 스무살 딸에게 영락없는 딸바보 아빠를 인증했다.
강다은 양은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항상 같이 하는 걸 원한다"며 "작은 일이라도 같이하자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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