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는 박용석 3대 총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켜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감동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총장은 청주 운호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나와 2001년 충북보건과학대에 부임해 홍보협력실장, 평생교육원장, 제2대 총장을 역임했다. 총장 재직시 교명 변경, 대통령 대학방문, 대학구조개혁평가 상위대학 달성, 취업률 3년 연속 충북1위 진입 등 눈에 띄는 업적을 내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 4년 간이다.
한덕동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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