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을 받은 직후 실종됐던 경찰관이 7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청와대 202경비단 소속 A경사는 이날 오후 3시 50분경 경북 김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A씨의 주요 임무는 청와대 외곽 경비였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뒤 연락이 두절됐었다.
한편 A씨는 지난달 27일 부천의 한 지역에서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정황이 경기 부천시 오정경찰서에 포착됐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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