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중ㆍ소형기 25대 도입 외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김수천(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장이 파브리스 브레지에(왼쪽 두 번째) 에어버스 최고경영자와 에어버스의 차세대 중ㆍ소형기 A321-200네오 25대 도입 서명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종은 좌석수 180석에 신형 엔진을 장착해 연료를 2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정밀화학 비대위 구성…고용안정 등 요구
롯데그룹으로 매각된 삼성정밀화학의 노사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뒤 고용과 처우에 대한 보장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3일 내놨다. 비대위는 성명서에서 삼성과 롯데 양측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 동남아시장 공략 위해 520억원 조달
LS전선은 3일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자회사 LS전선아시아의 지분 19.6%를 사모펀드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이렇게 조성된 자금 520억원을 설비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LG CNS, 콜롬비아 60억 규모 버스관리시스템 수주
LG CNS는 3일 60억원 규모의 콜롬비아 버스관리시스템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고 배차 간격 조정을 돕는 시스템으로 이번 수주가 중남미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 레드닷에서 아시아 최초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LG전자는 3일 아시아기업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디자인협회로부터 ‘올해의 브랜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사장 혁신적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알린 업체에 주는 상으로 앞서 아우디, 벤츠 등이 이 상을 받았다.
SK텔레콤, 국내 요금 수준 중국 로밍 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은 3일 차이나유니콤과 손잡고 ‘내 집처럼 T로밍 중국’요금제를 내놨다. 중국 현지에서 분당 100원 정도에 음성 로밍을 지원한다.
KT, 클립 이용자 추첨해 ‘폰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KT는 3일 스마트모바일 서비스 클립 이용자 1만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폰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폰 다이어리는 앞면을 접으면 스마트폰 거치대가 된다.
암젠코리아 공식 출범
글로벌 생명공학제약기업 암젠의 한국법인 암젠코리아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환자를 위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일 공동 후쿠시마 방사선 탐사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와 공동으로 3~5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지역에서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중 방사선 탐사를 실시한다. 탐사 결과를 활용해 연구원은 “후쿠시마 지역 오염지도를 작성하고, 탐사 결과 분석과 장비 보정 기술 등의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범부처 전략 수립
미래창조과학부는 외교부, 환경부 등 7개 부처와 합동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전략’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기술협력에서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국내에 효율적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번 전략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남동발전, 중기 채용박람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3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경남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우수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남동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 예정 인력 40여명에게 급여와 함께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을 거쳐 채용이 확정되면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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