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의 밴드 제이 앤 조이20(J n joy 20)이 12월 29일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제이 앤 조이 20은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다된다' 타이틀로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다된다는 뭐든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유준상과 이준화의 캐릭터를 담은 단어다.
이들이 오는 28일 발매하는 '인 유럽(IN EUROPE)' 앨범은 지난 봄 45일동안 떠난 유럽여행에서 만든 곡들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이날 공연에서 수록곡은 물론 여행, 음악 이야기도 들려주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제이 앤 조이 20 관계자는 "유준상이 이번 공연에 대해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고심하고 있다.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줄 것" 이라고 전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유준상은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흥선대원군을 맡아 촬영 중이다. 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개막도 앞두고 있다.
제이 앤 조이 20의 공연 티켓 오픈은 1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이뤄진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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