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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시삼십삼분 제공
네시삼십삼분(4:33)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5(지스타)' 참가에 앞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로스트킹덤,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 삼국블레이드 등 7종의 주요 출품작을 공개했다.
지난해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블레이드 for Kakao'로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을 차지했던 4:33은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먼저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하고 4:33이 서비스하는 2세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킹덤이 모습을 드러낸다. 로스트킹덤은 사전 예약 80만건 고지를 바라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블레이드도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북유럽 신화 중심의 전쟁 디펜스 게임 이터널 클래시(벌키트리), 3인칭 슈팅 게임(TPS) 마피아(비컨스튜디오), 다섯 왕국 이야기(너울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S(펀플), 스페셜포스 모바일(드래곤플라이) 등 4종의 게임도 함께 공개된다.
4:33은 지스타에서 자사의 최신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게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지난해 '콜라보레이션'과 '10X10X10'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지스타로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의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4:33은 앞으로도 건전한 국내 게임 산업의 선순환을 위해 재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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