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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SNS 통해 "박효신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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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SNS 통해 "박효신의 팬"

입력
2015.11.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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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이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정려원과 가수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시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열애설을 전한 매체는 2014년 12월 정려원이 박효신의 콘서트장을 찾았으며, 올해 5월 박효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뮤지컬 '팬텀'공연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열애설이 보도된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촬영하다가 깜짝 놀랐다"며 "저도 모르는 결혼설이라니"라고 심경을 전했다.

정려원은 "박효신씨의 팬"을 자청하며 "하지만 전화번호도 모르고 밖에서 따로 만난 적도 없다"고 전했다.

덧붙여 "한 번 기사가 나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계속 따라다니는 말들이 당황스럽고 박효신씨께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려원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 출연중이다.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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