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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의 남다른 스케일 "결혼식 때 2억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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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의 남다른 스케일 "결혼식 때 2억 대출"

입력
2015.11.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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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이 화제다.

2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패트리, 니콜라이 욘센, 다니엘 린데만, 새미 라샤드, 샘 오취리,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알베르토 몬디, 유타, 장위안, 카를로스 고리토, 타일러 라쉬, 프셰므스와브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인 비정상으로는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의 야세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기욤 "사우디아라비아 사람들은 다 잘사냐"며 석유국가로 유명한 사우디의 재력에 대해 물었다.

이에 야세르는 "보통 가난한 사람 없다"며 "목돈이 필요한 경우 무이자 대출 형식으로 나라에서 대출 받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집살 때 얼마정도 대출을 받을 수 있냐"고 물었고 야세르는 "10억"이라고 대답해 출연진을 놀래켰다.

야세르는 "차살 때는 5천만원"이라며 "결혼할 때는 2억 정도 빌릴 수 있다"고 밝혀 스케일이 다른 사우디 아라비아의 부유함에 부러움을 샀다.

야세르는 덧붙여 "빌려주는 것처럼 하는데 사람들이 안 쓴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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