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열애설 사실무근이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정려원과 가수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박효신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역시 보도 당일 "두 사람은 친분도 있는 사이도 아니며 만난 적도 없다"며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놓았다.
열애설을 전한 매체에 따르면 2014년 12월 정려원이 박효신의 콘서트장을 찾았으며, 올해 5월 박효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뮤지컬 '팬텀'공연을 방문했다.
정려원 측 관계자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팬으로 콘서트장을 찾았을 뿐"이라며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려원과 박효신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은 헤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촬영하다가 깜짝 놀랐다"며 "저도 모르는 결혼설이라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려원은 "박효신씨의 팬"을 자청하며 "하지만 전화번호도 모르고 밖에서 따로 만난 적도 없다"고 전했다.
덧붙여 "한 번 기사가 나면 아무리 아니라고해도 계속 따라다니는 말들이 당황스럽고 박효신씨께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려원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 출연중이다.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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