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증성에 대전 경제문화 홍보관
대전시는 베트남 빈증성 한ㆍ베 문화교류센터에 ‘대전-빈증 경제문화교류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홍보관은 연면적 150㎡ 규모로 전시실과 세미나실을 갖췄다. 시는 이 홍보관에 대전의 우수기업 정보를 비롯해 문화ㆍ관광 안내 자료, 기업 및 병원 홍보물, 각종 도서 및 영상물 등을 상설 비치키로 했다.
빈증성과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빈증성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열린 개관식에서 “홍보관에 대전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해 베트남 수출을 돕고, 한국의 문화도 베트남에 널리 알리는 문화교류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차기 성장으로 취임하는 쩐 탄 리엠 빈증성 부성장이 권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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