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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한국스포츠문화재단, 5일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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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한국스포츠문화재단, 5일 학술세미나

입력
2015.11.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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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문화재단(이사장 김영철)은 5일 동화세상 에듀코 안성연수원에서‘스포츠문화, 새로운 지평을 열다’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재단이 지난해 개최한‘대한민국 스포츠문화, 그 시작의 문을 열다’를 위한 후속조치다. 세미나는 세종대 변해심 교수의 사회로 진행돼 중앙일보 정영재 스포츠 부장, 경희대 김도균 교수, 연세새봄의원 채용현 원장이 스포츠문화의 새로운 트렌드와 콘텐츠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랜드슬램 유도?김성민, 남자 100㎏ 이상급 금메달?

김성민(양주시청)이 2015 아부다비 유도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했다. 김성민은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IPIC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아키프 캄모(우크라이나)를 한판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에서 에콰도르의 프레디 피게로아를 유효승으로 따돌린 김성민은 2, 3회전에서 잇달아 한판승을 거두고 가볍게 준결승에 나섰다. 준결승에서 레바니 마티아쉬빌리(조지아)를 역시 한판을 꺾은 김성민은 지난 8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다리스트인 캄모를 결승에서 만나 초반 2분여까지 탐색전을 펼치다 지도 1개씩을 나눠가졌다. 김성민은 경기 종료 1분56초를 남기고 한판승을 따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남3ㆍ여1)를 따내 러시아(금2ㆍ은1ㆍ동1)를 따돌리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KBO, 장성우에 유소년봉사 120시간ㆍ사회봉사 120시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선수와 관계자의 명예 훼손 논란을 부른 포수 장성우(25)에게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KBO는 2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장성우의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 상벌위원회는“장성우가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비방하는 내용을 SNS에 직접 올린 것이 아니라 타인을 통해 사적인 대화가 노출되었다고 하지만, 해당 사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본인이 이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항에 의거,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SNS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면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아울러, KT 구단에게도 선수단 관리의 책임을 물어 경고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장성우는 전 여자친구와 스마트폰 메신저로 나눈 대화가 SNS에 퍼지면서 논란을 불렀다. 대화 내용 중 동료 선수, 야구 관련 종사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커졌고 장성우는 지난달 16일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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