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을 3일 앞둔 상황에서 예매율 1위에 올라 화제다. 덩달아 '검은 사제들'에 주연을 맡은 강동원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배우 강동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 주관과 개성이 뚜렷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좋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사람들은 대게 어떤 특별한 느낌이나 분위기가 풍겨져 나온다. 그런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특별히 원하는 외모가 있냐는 질문에는 "배는 안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로,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사진=강동원(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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