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수 박효신과 배우 정려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박효신의 솔직한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박효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최대 고민은 연애"라며 "연애를 정말 하고 싶다. 가끔 소개팅 자리에 나가지만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효신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성격이 잘 맞고, 좋아하는 음식이 비슷한 사람을 꼽으며, "가장 중요한 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내 마음을 쏟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려원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박효신과는 전혀 친분이 없기 때문에 밥 한번 먹은 적도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사진=박효신(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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