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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은 2일 공개된 KBS-2TV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 스틸컷에서 우수에 젖은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마비' 관계자는 "소지섭이 김영호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캐스팅"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지섭의 남다른 열정이 인상적이었다"며 "매 장면을 연기한 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더라"고 말해 소지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오마비'는 유명 헬스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와, 몸꽝 여자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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