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한동안 멈췄던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비스트는 일본 치바 이치하라를 시작으로 1년 만에 일본 전국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비스트의 이번 전국투어는 훗카이도,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8개 지역 총 12회 공연으로 구성됐다. 한달간 3만여 관객을 만나는 투어다.
더불어 비스트는 지난달 30일 일본 내 독립 레이블인 '비스트 뮤직'의 8번째 신곡 '올 이즈 인 유 (ALL IS IN U)'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가동했다. 오는 6일에는 NHK 대표 음악프로그램 '뮤직 재팬(MUSIC JAPAN)'에 출연한다. 각 지역 TV, 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에 나서며 일본 전역에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스트는 치바 공연 끝무렵에 "오랜만의 일본 공연이다. 그 동안 팬들의 함성이 그리웠다. '2015 비스트 재팬투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즐겁고 열정적인 공연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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