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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할로윈, 무섭게 귀엽게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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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할로윈, 무섭게 귀엽게 섹시하게

입력
2015.11.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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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데이(Halloween Day)'에 스타들이 개성 넘치는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리는 입가에 피범벅 분장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슈퍼주니어 희철은 텔레토비, 엑소의 카이는 글램록의 선구자 데이빗 보위를 따라했다. 샤이니의 민호는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로 변신했고 소녀시대 유리와 윤아는 미키마우스가 됐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과감히 상의를 벗었고 달샤벳 수빈은 섹시 여경으로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정준영은 백설공주 분장으로 나타나 웃음을 안겼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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