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제9대 전국 시ㆍ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지명됐다. 유정복 시ㆍ도협의회 회장은 지난 31일 부회장에 송 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감사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각각 지명했다. 이들은 다음 협의회에서 정식 임명된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전국 광역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16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유정복 인천시장을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송 지사는 “지방정부의 현안 해결, 국가 발전, 주민 행복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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