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의 지성준의 다정한 허그 인증샷이 공개됐다.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는 1일 지성준을 연기하는 성인 박서준과 아역 양한열 군이 다정하게 껴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서준과 양한열은 동일인(?)임을 온몸으로 드러내는 듯 완전 밀착상태로 포옹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서준은 양한열을 품에 꼭 안은 채 얼굴을 맞대기 위해 고개를 90도로 꺾고 있다. 얼굴에 가득한 따뜻한 미소에서 양한열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양한열 역시 고목나무의 매미처럼 박서준의 품에 찰싹 달라붙어 수줍게 웃고 있다. 오붓한 두 사람의 '허그 인증샷'이 보는 이를 자동으로 미소 짓게 만든다.
박서준은 촬영장에서 양한열을 살뜰하게 챙겨 칭찬이 자자하다. 극중 '지부편'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매 걷기'와 '모래시계 사용'을 직접 코치하기도 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4일 14회가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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