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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사진 세계, '디지털 라이브 2015'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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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사진 세계, '디지털 라이브 2015' 열려

입력
2015.11.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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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5에서 손스타 포토그래퍼가 강연하고 있는 모습.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 세빛섬 내 솔빛섬에서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인 '디지털 라이브 201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단독으로 주최하며, 현장에서 간단한 등록을 마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니콘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오중석 사진작가와 더불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24-70mm 렌즈 신제품을 활용해 강연용 작례사진을 촬영하는 오중석 작가.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특히, 지난 31일에는 손스타가 여행 중에 촬영한 스냅사진 중심으로 강연을 했고 니콘 포토스쿨 강사 김수 작가는 22일 발매한 AF-S NIKKOR 24-70mm f/2.8E ED VR 렌즈 신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더불어 직접 촬영한 작례사진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수 사진작가가 24-70mm 렌즈 신제품을 통해 직접 시범 촬영에 임하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한강변에 위치한 솔빛섬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야외 촬영과 야경 촬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낮에는 솔빛섬 근처에 정박한 요트를 활용해 풍경과 모델 촬영을 하고, 밤에는 조명이 켜진 반포대교를 배경으로 한강 풍경 촬영을 실습해볼 수 있다.

박준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디지털 라이브는 체험과 함께 강연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드리고자 했다"며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5에서 김수 사진작가의 강연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한편 AF-S NIKKOR 24-70mm f/2.8E ED VR 렌즈는 NIKKOR렌즈 중 최초로 ED 비구면 렌즈를 적용해 화질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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