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앨범 발매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창욱이 11월 중순 중국에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평소 음악에 대해 큰 열정을 가지고 있어 드라마 OST 발매와 더불어 신인 시절부터 '쓰릴미' '그날들' '잭 더 리퍼' 등의 뮤지컬 작품을 꾸준히 공연해왔다. 또 올해 'This is JCW' 팬미팅에서도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창욱은 이번 음반을 위해 중국에서 다수의 작곡가 및 작사가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보 뮤직(夢響當然音樂)과 손을 잡았다.
브라보 뮤직의 한 관계자는 "지창욱이 이달 말부터 중국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28일 충칭을 시작으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능력 있는 중국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으로 향후 지창욱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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