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슬람국가(IS)에 대응하기 위해 시리아에 소규모 특수 작전 부대를 파병한다.
31일 AP는 미 고위 행정부 관리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50명 미만의 특수 작전 부대를 북부 시리아에 투입해 IS와 교전중인 시리아 반군과 연합군을 돕도록 승인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 특수 작전 부대가 자문 역할을 띄고 있으며, 곧바로 전투에 투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30일부터 미국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이 참석한 시리아 평화회담이 진행 중이다.
박소영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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