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은 음악감독이 30일 '런치송 프로젝트-여담'의 첫 싱글 'Someday' 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는 1980년대 레트로 신스팝 발라드 'Someday' 와 SNS에서 연주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Fish Dance'가 담겼다.
'Someday' 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과정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Fish Dance' 는 퓨전재즈 장르의 연주곡이다. '보이스 코리아' '슈퍼스타K' 'K팝스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이 대거 모여 작업했다.
또 유희열, 이승환, 신승훈, 임재범, 박진영 등과 함께 작업한 김한구 엔지니어와 마돈나, 케이티 페리 등과 작업한 뉴욕 Sterling Sound 의 Chris Gehringer가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권태은은 노을의 '청혼', 'GOD' 의 '보통날'을 만든 작곡가. '슈퍼스타K' 'K팝스타'의 음악감독, JYP 수석 프로듀서 출신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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