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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 벽 허물었다’ 국세청에 첫 여성 조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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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 벽 허물었다’ 국세청에 첫 여성 조사국장

입력
2015.10.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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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상화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에서 1966년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여성 조사국장’이 나왔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에 이상화(57) 동대구세무서장(서기관)이 임명됐다. 대구경북 지역의 개인 납세와 재산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이 국장은 고교 졸업 후 9급으로 경주세무서에서 업무를 시작해 영덕세무서장 안동세무세장 등을 거쳤다.

국세청은 여성 공무원이 전체의 35%를 차지할 만큼 여성 비율이 늘었지만 서기관 이상 고위직 비율은 4.4%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요직에 배치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세종=남상욱기자 thot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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