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 한삼인은 농업인의 수익을 높이고 인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이다.
농협홍삼에서 최근 출시한 ‘홍미작’은 전통 유과의 제조방법을 변경해 주원료인 찹쌀에 국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넣은 제품이다.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홍삼 유과의 경우 쉽게 눅눅해지는 반면 한삼인 홍미작은 한삼인만의 특허기술을 도입해 유과의 식감을 향상시켰다.
한삼인 홍미작에 사용된 특허기술은 ‘식감이 향상된 홍삼 유과의 제조방법’이다. 찹쌀 반죽물에 HPMC를 첨가해 홍삼농축액이 다량 함유해도 홍삼유과의 팽화력은 우수하고 흡유량은 저하시킨다. 이 기술은 유과뿐 아니라 기름을 사용하는 전통과자류의 식감 및 기호도, 산패도 등의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이경희 농협홍삼 마케팅팀 팀장은 “홍미작은 홍삼을 다양한 식품으로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홍삼식품의 카테고리 확장은 물론 홍삼유과를 포함 전통과자류의 품질개선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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