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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김현숙, 홀어머니 며느리 질투해 영화 '올가미'처럼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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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김현숙, 홀어머니 며느리 질투해 영화 '올가미'처럼 될까봐

입력
2015.10.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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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은 10월29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 8회에서 홀어머니가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김현숙은 "엄마가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엄마는 며느리에 대한 질투가 있다. 아들이 남편이자 연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에겐 무뚝뚝한 첫째 아들이 여자친구에겐 편지를 쓰곤 하는 걸 엄마가 알았다. 엄마가 질투가 나서 영화 '올가미'처럼 될 것 같다면서 재혼을 결심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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