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가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기록하며 톱4에 진출했다.
이날(29일) 생방송 미션 주제는 'Me Myself'로 생방송 진출자들은 자신을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천단비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특히 천단비는 이선희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백지영은 "명곡을 선곡했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다"며 96점을, 윤종신은 "여러가지 톤으로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여기서 드러났다"며 93점을 줬다.
김범수는 "주눅 들지 않고 무대를 펼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93점을 성시경은 "노래 해석이 너무 좋았고 천단비는 나와 코러스로 같이 무대에 설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94점을 줘 참가자 중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클라라 홍은 이번 미션에서 최종 탈락했다.
사진=천단비(슈퍼스타K7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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