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29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성준(박서준)에 그간의 거짓말들을 사과하는 하리(고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간 혜진(황정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눈다.
김라라(황석정)의 등장으로 연애를 들킬뻔한 두 사람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퇴원 후 첫 출근길에 나선 성준은 옷자락에 떨어진 꽃잎에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회사에 출근한 성준은 평소처럼 허둥대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넘어지고야만다.
사람들이 지켜보는 민망한 상황에서도 성준은 "넘어졌네?"라며 "하하하하하"하고 웃어보였다.
지나가던 모스트 편집팀 팀원은 성준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혜진을 배려해 괜히 장난을 치는 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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